나의 이야기

11월18일 북한산 대동문까지 가족등산 다녀왔습니다.

권빵기 2007. 11. 25. 11:08

시골서 추수대충 끝내고

올라와서 식구들 대리고

오랜만에 앞뜰같은 북한산으로 단합등산 다녀왔습니다.

 

 

올라가면서 한방찍으려니 무신 수배자 마냥 사진 안찍으려는 중생들을 놀리면서

쪼끔은 쌀쌀한 날씨에 북한산 진달래능선을 따라

 

 

 인수봉과 백운봉을 바라보며 즐겁게 점심먹을 생각으로 올랐지만

바람이 무척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한것 같더군요

 

 

우리끼리 거북이니 참새니 하면서 이름붙인 바위도보고

대동문까지만 등산하고 식사후 내려오기로 하고는 열씨미 올라가서

 

 

 

컵라면에 김밥..양지바른장소 잡고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대동문에서 커피도 한잔하고

 

 

 

 

기념사진 한장 찍고

살랑살랑 하산하니

시간은 얼마안걸리더군요

 

자주 다녀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