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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2일23일 김장하러 시골에 다녀왔네요
권빵기
2008. 11. 24. 15:21
이제 매년 소풍가듯 올해도 김장하러 온식구가 시골로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세벽에 구리농수사눌시장에 들러서 간단한 찬거리와 식재료 사서
고고싱싱 시골로~
올해는 작년보다 조금적게 한접정도 ...
양념도 버물리고
식구들이 농기종기 둘러 앉아
보쌈도 해 먹어 가면서 즐겁게 김장을 담구어 땅에 묻어 놓구 내년이맘때 까지 야금야금(?)꺼내먹지요.
올해는 곶감깍기는 못 도와드렷지만
맛있는 고종시곶감과 준시곶감이 차가운 소백산 공기 맞으며
자아알 마르고 있더군요...^^
일요일까지 밀린 사과 선별등 소소한거 하고 오후 5시 가까이 출발하였더니
거의 고속도로가 주차장 수중르로 밀려서 귀경하였습니다.
덕분에 오늘 아침에
온가족이 세트로 늦잠을 자는덕분에 울 딸래미 학교까지 태워 주었지만
분명 지각 이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