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주왕산 단풍구경
권빵기
2009. 10. 28. 13:06
결혼하고 따로 맘먹고 단풍구경이라는 타이틀로 등산한것은 처음인것같네요
집사람이 작년부터 노래를 불러서 올해는 일부러 다녀왔습니다.
주왕산은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는 시간이 촉박한것같아서
26일 밤 6시30분에 상계동에서 출발해서 안동에서 도착해서한잔하고 자려고 회한접시사고
주왕산등산에 앞서서 새벽녁의 주산지를 구경하려고 주산지 주차장에서 숙할요량으로
가니 11시조금넘는시간에 도착해서 다음날 새벽 주산지로 주왕산 가메봉 정상까지 등산하고
귀경하게 빡빡한 일정으로 다녀 왔습니다.
가을이 절정으로 다가가는것 같더군요
하지만 멀리서 보면 이쁜 단풍도 다가가서 보면 그리 만족 스럽진 않터군요
암튼 집사람과 함께하는 산행은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운 하루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