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8일 북한산 대동문까지 가족등산 다녀왔습니다. 시골서 추수대충 끝내고 올라와서 식구들 대리고 오랜만에 앞뜰같은 북한산으로 단합등산 다녀왔습니다. 올라가면서 한방찍으려니 무신 수배자 마냥 사진 안찍으려는 중생들을 놀리면서 쪼끔은 쌀쌀한 날씨에 북한산 진달래능선을 따라 인수봉과 백운봉을 바라보며 즐겁게 점심먹을 생각으로 올랐.. 나의 이야기 2007.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