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라면 인연인데..
81년고등학교졸업하고 지금까지 26년이라..
졸업하고 20여년을 안보다가 이곳 수유리로 와서
같은동민이라고...동창을 만나서 가끔씩 한잔한지도..
벌써 몇년이 된거 같트다.
시골갔다오면
무신 텔레파시가 통한것도 아닌데
전화와서 한잔하자는 시간은 참도 잘맛추어서
집사람이 둘이 사귀냐고..농담한다.^^
아무튼 어제는 수유리 먹자골목에서 소곱창에 소주한잔 입가심으로
생맥한잔.. 세상사는 이야기 나누고 자식들이야기나누고..
마침 가방에있던 디카로 한장 추억을 남겻다.
의성이,태관이,기혁이..
또한장의 추억을 남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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