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머니 생신도 다가오고 해서 겸사겸사..

권빵기 2009. 4. 23. 19:25

어머니 생신도 다가오고 해서 겸사겸사 지난주말 고향에 다녀왔네요

집사람이 산나물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소원풀이겸해서 백두대간의 소백산 취나물을 하러 갔는데

예년같았으면 많이 자랐겠지만 올해는 워낙 가물어 크게 많이는 못하였네요^^

 

 

 

자연이 뭔지 그래도 바짝마른흙에서 취나물이 자라는것으로니 경이롭네요

 그래도 우리식구들 2달이상 풍족하게 먹을 만큼 해 왔지요^^

 

과수원도 들러서

이제 막 사과며 복숭아 꽃피는것도 몇장 찍어 보았네요

 

 

 

 

 

 

 

과수원 바닥에 무수히핀 민들래하고 이름 모를 잡초들이 새삼 이뻐 보이네요 ^^

고부간에도 다정스레 한장 ...

2박3일간 잘 쉬다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