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은 몇번 간거 같은데
단체로 어르신들과 함께햇기에 법주사만 갓다가 먹고오는게 전부였는데..
이번에 집사람과 속리산 천황봉으로 해서 문장대로 한바퀴돌아오는 등산을 계획하고 갔지만
늦잠에 느긋하게 출발해서 속리산입구에 11시 다되어서 도착해서 걍 경업대로해서 신선대(?)로 문장대로 짧게
등산을 하였다.
정2품송은 이제 세월을 못이기고 서있는모습이 처량하기까지 하더군요...
산중턱까지 시멘트포장에 황토칠한포장이 영 어색한길이다...그냥 흙좀 밝으면서 가면 좋으련만...
암튼 속리산은 밑에 뿐만 아니라 산꼭대기까지 산장이라는이름으로 먹을것이 있어서
정말 아무것도 준비안하고 등산을 감행(?)하고 신선대를지나 청법대산장에서 당귀탁주 한사발과 감자전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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